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 재료로는 아산 곡교천 나눔농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자매마을이나 아산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이 사용됐다. 소요 비용은 지난 10월 '사랑의 달리기' 행사 때 모금한 1억5,000여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12월 천안·아산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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