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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젊은지도자회의] 24일 서울서 개최
입력1999-05-21 00:00:00
수정
1999.05.21 00:00:00
아시아와 유럽의 젊은 지도자간 학술문화 및 인적교류를 위한 제3차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가 오는 24~28일까지 강원도 평창보광휘닉스파크와 서울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린다.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는 아시아 10개국, 유럽 15개국, EU(유럽연합)집행위대표 등 모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유럽 새천년을 향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아래 정치·안보·경제 등 8개 분야별로 워크숍을 갖고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예정이다.
미니 다보스(MINI-DAVOS)로 불리는 아시아-유럽 젊은지도자 회의는 아시아와 유럽의 미래 지도자간 접촉을 통해 학술·문화·예술교류 및 상호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96년3월 방콕에서 열린 제1차 ASEM에서 제안돼 97년과 98년 일본과 오스트리아에서 1,2차 회의가 각각 열렸다. /춘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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