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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남편
입력2001-08-27 00:00:00
수정
2001.08.27 00:00:00
A wife loved concerts but her husband hated them. One night he did everything possible to be late for a performance at Carnegie Hall. They finally arrived at 10 o'clock. The orchestra was in the middle of an opus.The wife looked at the program and said, "We are now into Beethoven's Ninth Symphony." "Oh, boy," he said, "am I glad missed the other eight."
아내는 음악회를 좋아했지만 남편은 음악회가 딱 질색이었다. 카네기홀에서 음악회가 있던 날 밤 그는 되도록 늦게 가려고 별별 짓을 다했다. 그들은 밤 10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한창 연주하고 있었다. 아내는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는 "베토벤의 심포니 9번이네요" 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이 기뻐하며 말했다. "저런, 여덟 곡이나 끝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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