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웹상의 인터넷강의 자료나 유튜브 동영상, 뮤직 비디오, 뉴스티커 등을 바로 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부문만 선택, 다른 스마트폰으로 보내거나 가져다 쓸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교육용으로 학교 전자칠판의 솔루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실내에는 일종의 제어서버 역할을 하는 웹 보드를 전자칠판에 설치하고 학생들은 모바일용 프로그램을 깔아 사용하면 된다.
ETRI는 이 기술을 IT솔루션 업체에 기술이전하고 국내외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출원도 30여건을 마쳤다.
류원 ETRI 지능형융합미디어연구부장은 “미래 교실의 핵심인 ‘창의’와 ‘협력‘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인재 육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스마트 단말 및 앱 시장전망에 따르면 내년 기준으로 국내는 500억 이상, 해외 수출효과는 약 30억불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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