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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인터파크 강세, 내년 이후 흑자가능 분석
입력2004-11-05 10:08:47
수정
2004.11.05 10:08:47
5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035080]가 내년 이후 연간 흑자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3.23% 오른 2천235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2일 3.4분기 영업손실은 15억원, 순손실은 22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밝혀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신영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4.4분기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과 추진중인 수익구조 다양화를 통해 내년부터 순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점이 주가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또 시간의 문제라는 점에서 봤을 때 내년 이후에는 연간 흑자가 예상되며 현재 사업구조는 빠른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최근 개선되고 있는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 축소, 관계사 성장과 수익구조의 다변화 등은 앞으로 인터파크에 매우 긍정적인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신영증권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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