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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000억이상 信金 BIS비율 6%이상 유도

자산 2,000억이상 信金 BIS비율 6%이상 유도 정부는 총 자산이 2,000억원 이상인 20여개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저축은행으로의 전환을 우선 허용하는 대신 현행 4% 이상인 국제결제은핸(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6% 이상으로 올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신용금고에 대해서도 감사위원회 도입과 이사회내 사외이사 확충 등 강화된 지배구조 개선안을 도입하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를 우선 자산규모가 2,000억원 이상인 곳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대신 이들 대형금고에 대해선 이르면 하반기, 늦어도 내년부터 저축은행으로 전환시켜줄 방침이다. 금감위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법령이 통과되는 대로 신용금고의 저축은행 전환을 자격요건을 갖춘 곳에만 선별적으로 허영하는 방안을 추진했었다. 금감원은 특히 저축은행으로 전환되는 금고에 대해서는 4% 이상만 맞추면 되도록 돼 있는 BIS비율을 6% 이상으로 끌어올려 '준은행급'의 건전성을 갖추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김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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