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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CJ도너스캠프 5주년 기념

CJ그룹은 저소득층 어린이들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CJ도너스캠프’가 올해 5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가난이 대물림 되서는 안된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CJ의 역할이다’라는 이재현CJ그룹회장의 철학을 담아 2005년 7월에 설립됐다. 올해 5주년을 맞는 CJ도너스캠프는 전국의 공부방 2,160여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9만4.303명에게 117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단순히 교육지원뿐 아니라 직업 체험 교육을 집중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가 운영하는 각 계열사의 제빵사, 케익마스터, 연구원, 방송인들과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건전한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CJ의 임직원들이 공부방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관련 직업을 알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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