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상위 5대그룹의 대표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5대그룹대표주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미래에셋 5대그룹대표주 주식형 펀드'는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상위 5대 그룹의 대표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5.48%, 연초 이후 수익률 41.64%(8월 14일 기준)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이 투자하는 5대 그룹 대표주들은 KOSPI 내 시가총액 비중이 43.5%, GDP 대비 매출액 비중은 38.7%에 달하는(7월 기준)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군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5대 그룹 내 핵심 우량주 투자를 통해 특정업종에 편중되지 않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개별 그룹의 실적 발표로 인한 변동성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 팀장은 "그동안 국내 대표 우량 그룹들은 선진국의 기업보다 높은 수익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보여줬다"며 "이 펀드는 국내 투자자에게 한국경제를 이끄는 선도그룹에 장기ㆍ분산 투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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