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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9일 인천시청에서 김병호 하나은행 은행장 직무대행과 유정복 인천광역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소비실천과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15 로컬푸드 한마당’ 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 경제 토요교실 등 시의 친환경·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 사업을 후원·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김병호 은행장 직무대행, 하나·외환은행 임직원, 인천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와 인천시로컬푸드실천협의회 직원 등 150여명이 인천시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시 소비자권익증진공로표창 수상과 더불어 하나금융타운 조성에 따른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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