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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월드
입력2001-07-29 00:00:00
수정
2001.07.29 00:00:00
'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는 소호월드에 있다''부자아빠되기'를 실천하려는 많은 창업 희망자들은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컴퓨터 앞에서 창업정보를 찾기 바쁘다.
소호월드(www.sohoworld.co.kr)를 방문하면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소호월드는 '오늘의 창업뉴스'를 통해 창업 트렌드와 아이템을 소개하고 초보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상담도 해주고 있다.
소호월드는 97년 5월 유니텔에서 소호창업 관련정보를 공개하는 데서 시작했다. 그 해 가을 외환위기를 맞으며 창업 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듬 해 홈페이지를 갖추고 창업관련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제 하루 3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창업전문 사이트가 됐다.
이 사이트에선 외식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별도의 전문가 칼럼부터 주부나 젊은 초보 창업희망자들이 컴퓨터 한 대로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업까지 다양한 칼럼과 창업 방법을 안내한다.
'추천창업아이템'과 '이런사업 어때요'에선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스쿨'은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이르는 절차를 자세히 설명한다.
창업자금을 융자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사업자금 알짜정보'를 이용하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운용되는 다양한 창업지원자금을 종류별로 소개하고 쉽게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동호회'서비스는 각 아이템별 창업동호회가 결성될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돼 초보 창업자뿐만 아니라 전업 사업자들의 호응도 아주 클 것으로 보인다.
창업 희망자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고 성공창업모델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또 무점포로 쇼핑몰사업을 시작하려는 소호사업자들을 위해 쇼핑몰 임대사업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든 창업이 소호월드 안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다.
소호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스스로의 사업을 일으켜서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출발, 모두 자랑스런 가업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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