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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내달초 5% 인상/진료­수술­입원비등 「저가부문」 집중

◎복지부,곧 구체시기·항목 발표1월초 의료보험 수가가 평균 5% 오른다. 이에따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는 환자들의 본인부담금도 약 5% 정도가 인상될 전망이며 아울러 지역의료보험료도 얼마간 인상될 것로 보인다. 이기호 보건복지부차관은 30일 재정경제원과 협의 결과 내년 1월 초부터 의료원가에 극히 미달하거나 왜곡된 분야의 수가개선을 중심으로 5% 정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대표적인 왜곡된 의보수가 구조분야로 극히 낮은 초진료 등 진료비와 수술비(분만비 포함)·입원비 등 왜곡된 분야가 집중인상 되게 된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금명간에 구체적인 인상 항목과 시행시기를 밝히겠다』면서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현재 의원급에서 1만원 미만 진료시 3천원을 정액으로 내도록 하고 있는 정액 진찰료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으나 대학 및 종합병원에서 전액 본인이 부담토록 돼 있는 초진료 등이 오를 경우 평균 5% 정도 본인부담금 역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신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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