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콘텐츠·서비스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유통기업 변신"

2015년 그룹매출 목표 40조원 재차 강조



KT가 ‘Virtual Goods(가상상품)’ 유통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올레(olleh) 경영 2기’를 선언했다.

19일 이석채 KT 회장은 ‘글로벌 미디어 유통 그룹 도약’과 ‘BIT를 통한 경영혁신’을 통해 전세계가 하나로 통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Always Connected) 세상을 구현하고 스마트 라이프(Smart-Life)를 선도, 이를 통해 2015년까지 그룹 매출 40조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계열사인 엔써즈(Enswers), 유스트림 코리아 등이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고, 빅 데이터를 위한 클라우드 경쟁력은 넥스알(NexR), kt이노츠 등 솔루션회사가 주도하게 된다.

‘가상상품(콘텐츠, 앱 등 가상공간에서의 상품)’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TV플랫폼을 강화해 유료방송 1,500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KT는 또 2010년부터 추진중인 BIT(Business &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를 올레경영 2기 내에 완료해 KT그룹의 제도, 문화 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KT는 기술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정보와 콘텐츠에서는 분명한 확신이 없었지만 지난 3년 간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컨버전스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KT는 앱과 콘텐츠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가상상품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