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황] 소폭 하락.. 4P 떨어진 618P로 마감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이라는 호재와 개인들의 큰 폭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경계매물이 흘러나와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종합지수 등락폭이 25포인트에 달하는 등 시장이 크게 출렁거렸다.큰 호재에도 외국인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채 126억원 순매수하는데 그쳤으나 개인들은 936억원이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그동안 장세를 주도했던 액면분할주 등 개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낸 반면 증권, 건설 등 대중주는 순환매 유입으로 반등했다. 개별종목이 조정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상한가 종목도 40개로 크게 줄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0포인트 떨어진 618.12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8,885만주로 전날과 비슷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0개 등 225개였고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1개를 포함해 600개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지수 단기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및 경계매물이 흘러나와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중국 투신사의 파산위기 등으로 해외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현·선물 괴리율 축소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흘러나와 지수낙폭이 심화, 한때 지수낙폭이 16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후장들어 피치IBCA사가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수영향력이 큰 우량 대형주로 매수세가 일시에 집중, 지수가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후장 중반한때 지수는 9포인트이상 상승, 지수 630선을 넘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반응이 신통찮고 기관들도 우량 대형주를 중심으로 팔자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는 다시 약세를 나타냈다. 단기급등한 개별종목들도 차익매물 증가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철강금속, 은행, 증권,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임석훈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