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6일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으로 윤교중(사진) 재단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1973년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 수석부행장,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학교법인 하나학원 이사,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하나금융공익재단의 이사와 감사로 문애란씨와 임영호씨를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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