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협직원 전산조작 고객예금 6억 횡령

경기도 하남시 하남단위농협 직원이 수억원의 고객예금을 빼내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4일 하남단위농협에 따르면 대부계에 근무하는 김낙철씨(28)가 지난 8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까지 9회에 걸쳐 조합원 김모씨 등 7명의 예금계좌에서 6억5천만원을 빼내 잠적했다. 김씨는 예금주들의 계좌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송금방식을 통해 돈을 빼낸 뒤 전산조작으로 이 돈을 자신의 예금계좌에 입금, 전액을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협은 김씨가 사표를 제출하고 결근한 지난 9월21일 자체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곧바로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한달동안이나 숨겨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