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소프트뱅크, 인터넷 증권업위해 오사와증권 매수
입력1998-10-02 11:41:00
수정
2002.10.22 07:50:19
한국계 孫正義씨(41)가 경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컴퓨터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소프트뱅크社는 인터넷을 통한 증권업 진출을 위해 중소 증권사인 오사와(大澤)증권을 매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증권사와 합병설립한 `E 트레이드'를 통해 오사와증권의 전체 주식을 매입, 오사와증권의 증권업 면허와 도쿄(東京)증시의 회원권을 취득해 연내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오사와증권은 도쿄도와 사이타마(埼玉)현내에 6개의 점포를 보유, 직원수는 1백명에 달한다.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E 트레이드는 점포 없이 인터넷을 통해 주식매매를 중개하는 업무로 일본에는 처음 도입되는데, 회사측은 내년부터 거래수수료가 완전자유화됨에 따라 현행 수수료를 절반 이하로 낮춰 개인 투자가들을 주요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끝)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