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5일 오전11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14%(800원)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6% 늘어난 5조2,638억원, 영업이익은 97.5% 늘어난 9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대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면서 “트레이딩 부문도 철강, 자동차부품,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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