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重 컨부두 자동화장비 개발
입력2003-11-23 00:00:00
수정
2003.11.23 00:00:00
강창현 기자
현대중공업이 5년간의 연구 끝에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컨테이너 부두 자동화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부두안벽에서 장치장까지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무인 자동차량인 `자동 컨테이너 운송차 (AGVㆍ Automated Guided Vehicle)`와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장치하거나 분류, 이적 작업을 수행하는 `자동 야드 크레인 (ATCㆍAutomated Transfer Crane)`으로 항만자동화의 핵심 장비이다.
현대중공업은 “부두 자동화 장비 개발 성공으로 오는 2008년까지 총 6,000억원이 투자되는 광양항 자동화 부두 사업에서 기존 기술 보유국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6년 이내 약 5,000억원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