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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히트경매] 스와로브스키 타투 스톤큐빅 선글라스
입력2003-06-03 00:00:00
수정
2003.06.03 00:00:00
조의준 기자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도 계절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한주 일동안 인터넷경매 사이트 이쎄일(대표 윤용, www.esale.co.kr)에서 가장 잘 팔린 제품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타투와 스톤큐빅 선글라스다.
타투는 800개, 선글라스는 300개가 판매됐다. 평균 낙찰가는 타투가 9,000원, 선글라스는 13,000원이다. 젊은 여성들이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맞아 한번쯤 기분전환으로 구매하기에 적당한 가격이라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이를 반증하듯이 구매층의 80%이상을 20대 여성들이, 나머지 20%도 30대 초반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몇년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타투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간단하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여름 필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선글라스도 햇볕 차단용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색상으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여름 액세서리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다.
민들레 꽃망울 모양의 스와로브스키 타투는 핑크와 블루의 반짝이는 크리스탈이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더해 준다.
얼굴과 팔 다리는 물론, 살짝 드러나는 어깨나 배꼽 주변 등 취향에 따라 어느 부분에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오스트리아 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기존의 크리스탈 타투에 비해 원석의 광채와 색상이 뛰어나다.
큐피트 화살, 눈꽃, 분수, 잠자리, 별, 섹시 문양 등 커플이 함께 하고 다녀도 좋을 다양한 디자인을 구비하고 있다.
땀이나 물에 강해 샤워나 수영 후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여러 차레 패치 테스트와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안전한 접착제를 사용해 부작용이 없으며 비상용 타투도 제공하고 있다.
투톤 큐빅 선글라스는 UV400의 자외선 차단렌즈를 사용했으며 렌즈 하단에 큐빅이 박혀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다이아블루, 다이아브라운, 다이아 바이올렛, 다이아핑크, MK브라운 등의 색상을 갖추고 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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