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0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98%(2만1,500원) 하락한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4·4분기 실적이 부정적으로 전망되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을 직전 분기보다 28% 감소한 1,031억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부타디엔 부문 등이 부진하고 타이탄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