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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건강음료로 뚫는다] 서울우유 '호두우유'
입력2004-11-04 22:01:33
수정
2004.11.04 22:01:33
'신토불이' 견과류-우유 조화
‘웰빙’ 트렌드와 함께 나타난 먹거리 분야의 경향 중 하나는 각각의 식품을 혼합해 새로운 맛과 더 많은 기능성을 추구하는 ‘크로스 오버’라고 할 수 있다.
몸에 좋은 각각의 재료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업체들의 노력은 유음료 부문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유업계 선두인 서울우유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건강중심주의를 반영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제품 ‘호두우유’가 대표적이다.
몸에 좋은 호두와 땅콩, 잣 등 견과류와 우유의 조화로 고소한 ?記?극대화시킨 제품으로, 특히 우리 땅에서 재배된 순수 국산 견과류를 사용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서울우유 ‘호두우유’의 판매량은 현재 하루 25만팩에 달할 정도다.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 호두는 밤, 잣, 은행 등과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다가올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다양한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의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호두와 완전식품 우유를 결합시켜 탄생한 ‘호두우유’는 겨울철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두의 무기질과 비타민 B1은 건조한 겨울철에 고운 피부를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순수국산 호두우유에는 이 밖에도 땅콩과 잣이 함유되어 있다. 땅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및 비타민E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친숙하고 영양 많은 식품이며, 잣은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B군, 철분, 인 등을 골고루 함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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