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주 화산석 추출물 화장품 해외시장 공략 나서

제주도 화산석 추출물로 만든 토종 화장품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제주사랑농수산은 제주 화산석 송이로 만든 자체 브랜드 '보롬화장품'으로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두바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송이'는 '가벼운 돌'을 의미하는 제주도 말. 제주사랑농수산은 화산석 송이를 갈아서 만든 팩(사진)을 시작으로, 올들어 '보롬화장품'이라는 브랜드까지 출시해 비누와 기초화장품 등 20여종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화산석 송이는 약 알칼리성 물질로 흡착력이 높고 항균성이 99%에 달하는 천연 세라믹 소재로,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가 높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양경월 제주사랑농수산 이사는 "유통망이 없어 아직 화장품 매출은 7억~8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