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산 철강 수입규제 완화해달라"

철강협, 대만·아세안과 협력회의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22일 한·대만 철강협력회의와 한·아세안철강위원회(AISC) 협력회의를 각각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수입 규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 협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먼저 지난 20일 한·대만 협력회의에서 대만은 한국의 철강제품 수입이 급증하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대화를 통해 통상마찰을 해결하자”고 제안했으며 대만측도 이에 동의해 내년 중 철강협력회의를 열기로 했다.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협력회의에서 우리 업계는 아세안 각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규제조치를 남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아세안은 우리 철강 수출 시장의 19%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더불어 국가별 수출순위 4위인 태국에는 개별 접촉을 통해 양국 철강업계간 협력회의 정례화를 제안했으며 태국 측이 이를 받아 들여 내년 중 제1회 한·태국 철강협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