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페인트업계 제2도약] 조광페인트

지난 67년 설립된 조광페인트(대표 양성민)는 연 700억~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기순익도 30억~4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건설경기와 자동차 산업 호조로 매출과 순익은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세계각국의 신소재용 도료에 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과 최신 실험설비를 갖춘 기술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기초 수지 특성을 연구하는 합성수지 연구개발팀, 시험분석팀, 기술 정보팀 등 다양한 분야별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신 시험기기와 분석기를 갖추고 원자재 수입에서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목공용 및 건축용, 공업용, 선박용, 중방식용, 분체 및 산업용 특수 도료 등 도료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메이커로 첨단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조광페인트는 지난 2000년 중국 베이징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등으로 신규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침이다. 가구 및 마루판을 중심으로 올해 중국에서만 50억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개척도 본궤도에 올라 상당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해 캐나다에 목공용도료를 수출한 것을 비롯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 개척도 서두르고 있다. 앞으로 조광페인트는 해외시장 수출뿐 아니라, 선진기업과의 기술적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