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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분해 활성미생물 추출 성공/한국미생물개발

한국미생물개발(대표 김창민)은 분뇨 등 유기성폐수를 분해하는 활성미생물을 개발했다.20일 한국미생물개발은 유기물질 분해에 효과가 있는 활성미생물을 참나무퇴적물, 인분과 가축의 배설물에서 추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미생물에 유전자를 주입한 후 3차례 배양, 순수한 미생물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이 미생물은 불임처리한 후 철분자에 부착, 액상으로 포장한다. 불임처리를 하면 미생물이 1세대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증식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유해한 세균으로 변하지 않는다. 철분자 한 개에는 20∼30마리정도의 미생물이 부착하며 철이 산화하면 미생물이 떨어져 활동에 들어간다. 회사측은 미생물이 폐수를 분해한 후에는 물고기가 먹어치우기 때문에 2차오염원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미생물개발은 경기도 포천에 월 3백톤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02)564­0878<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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