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동사의 2013년 예상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000만대에서 3억2,000만대로 상향 조정했고 태블릿PC 예상 출하량 또한 기존 3,000만대에서 4,0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상향 조정된 2013년 예상주당순이익 19만8,145원 대비 현재가 151만5,000원은 7.6배 수준에 불가하고 2013년 예상 주당장부가치 83만원 대비 1.8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8조1,000억원 대비 6.6% 증가한 8조7,000억원으로 분기 실적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라면서 “2013년 1분기의 경우 반도체와 CE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로 인해 8조5,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