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7일 전형위원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안현호 상근 부회장의 후임에 김정관(55·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선임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산업국장·자원개발본부장·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지냈으며 차관에서 물러난 뒤 지난 2012년 1월부터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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