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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올해 대우채권 2조6천억 정리"
입력2005-02-24 09:52:56
수정
2005.02.24 09:52:56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올해 안에 대우채권 2조6천억원을 포함한 부실채권 3조7천억원을 정리해 2조원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출자전환 주식을 보유한 대우계열사는 인수와 합병 등을 통한 전략적 주식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신관리공사는 또 "다른 채권도 업체별 특성에 따라 개별매각, 담보권 실행 등적절한 방법으로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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