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75포인트(2.83%) 오른 499.4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억원, 48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이 13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방송서비스(-0.2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종이목재(7.06%), 건설(4.74%), 화학(4.59%), 섬유의류(4.34%)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다음(5.89%), 젬백스(4.23%), 서울반도체(4.07%), 안철수연구소(3.34%)가 상승했다. 반면 GS홈쇼핑(-1.97%)은 하락했다./구경우 기자 bluesq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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