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대우 공항설비 중수출/연길에 항법장치 등 1,000만불규모

(주)대우(대표 강병호)가 국내 최초로 한국산 공항설비를 중국에 수출했다.대우는 최근 공항장비 현대화를 추진해온 중국 연길국제공항에 전자장비, 항법장치, 수화물처리시스템 등 총 1천만달러규모의 최신 공항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주요 공항설비는 대우의 관계사인 대우전자가 생산했으며, 설계와 감리는 대우엔지니어링이 맡았다. 특히 수화물 처리 및 안내시스템에는 한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해 연길공항을 이용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의 이번 공항설비 수출은 국산 공항설비에 대한 기술력과 관리감독 능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한국산 설비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의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해외 공항설비시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진갑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