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투신] 기업 외부감사인 지정에도 적극 참여

기관투자가들의 기업들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신은 9일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상장기업들의 외부감사인(회계감사법인) 선정 과정에 본격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투는 이날 주주 및 채권자의 자격으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감사인선임위원회에 참석, 분식결산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회계법인의 교체를 촉구할 계획이다. 한투는 지난 2월중순부터 17개업체의 감사인선임위원회에 참석해 특정회계법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계법인의 교체를 요구하거나 감사의 투명성을 보장토록 하는 확약서를 제출할 것을 제안해왔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대주주나 경영진 편의에 의해 회계감사법인을 지정, 기업 재무제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병관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