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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대구등 4곳서 유치 신청
입력2007-06-11 17:25:44
수정
2007.06.11 17:25:44
건설교통부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에 대구시ㆍ인천시ㆍ광주시ㆍ대전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범노선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시험운행을 위해 약 7㎞의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시험운행 완료 후 지자체로 이관돼 도시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기술개발비 800억원을 포함해 모두 4,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이들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사전적격성 평가를 실시하고 21~22일 본평가를 실시해 이달 말쯤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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