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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호재가 악재 덮었네"

실적악화등 불구 자회사 매각 검토에 급등


인터파크가 실적 악화,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매각 검토 발표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9일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380원(6.52%) 오른 6,210원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파크는 이날 일부 자회사의 매각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상규 대표는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자회사 매각과 관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좋은 조건이라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이날 매출액 63억3,900만원, 영업이익 1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6%, 75.8%씩 큰 폭으로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 분기 및 지난해 동기 대비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쇼핑 등이 성수기로 접어드는 4ㆍ4분기에는 지난 2ㆍ4분기 영업이익(17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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