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7일 저녁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고객과 일반시민 500명이 함께 하는 ‘동감콘서트’를 연다. 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글 예찬론자로 알려진 고은 시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www.kyobostory.co.kr)를 선보였다. 이는 인문학 이-북(e-book) 도서관과 인문학 웹진, 멀티미디어 등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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