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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헝가리서 ‘갤럭시 노트’ 피아노 연주회 개최


삼성전자는 지난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피아니스트 발라스 하바시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활용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 하바시는 5.3인치 HD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악보로 삼아 다양한 연주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바시는 “‘갤럭시 노트’를 통해 뮤직 레코더, 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전용 전자페인 S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악상을 메모하고 작곡도 편리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헝가리 출신의 하바시는 교향곡과 팝음악을 결합한 퓨전 연주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세계에서 가장 피아노를 빨리 치는 피아니스트로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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