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사적 정상회담 큰 결실 거두길"
입력2007-10-02 17:29:15
수정
2007.10.02 17:29:15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박길연 北대사와 만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오후 박길연 유엔 주재 북한대사와 면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반 총장은 박 대사와 만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번 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큰 결실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사는 이에 대해 이번 정상회담이 지난 2000년 6ㆍ15공동성명의 결과로 기대가 크며 남북한은 물론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반 총장의 뜻을 분명히 평양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