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경석 교수 |
|
 | | 김인철 대표 |
|
국내 처음으로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CMC^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가 탄생했다.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는 지난해 11월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ICMCI)의 정회원이 된 후 처음으로 한경석 숭실대교수, 김인철 KMI컨설팅 대표 등 4명의 컨설턴트에게 CMC 자격증을 수여했다고25일 밝혔다.
‘국내 1호 CMC’ 4명은 서울경제가 중소기업청과 공동 주최한‘2005 컨설팅산업 혁신대전’ 국제 세미나에 참석했던 피터 소렌슨 ICMCI 회장과 류신리앗 부회장, 국내 평가기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컨설팅 사례 브리핑, ICMCI 포맷에 따라작성한 자가평가진단표 심사, 인터뷰 등을거쳐 자격을 검증받았다.
경영지도사가 CMC 자격을 취득하려면ICMCI가 요구하는 컨설팅 능력, 연간1,000시간이상의컨설팅실무실적을갖춰야하며윤리강령을준수해야한다. ICMCI는우리나라를포함해미국·영국등세계44개국의 컨설팅단체를 회원사(1국 1개)로둔세계최대의경영컨설팅사단체다.
국내 1호 CMC가 된 김 KMI컨설팅 대표는“세계 44개국에 구축된 CMC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국에 진출하려는 국내외기업에 보다 현장감 있고질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CMC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비즈니스 영역을 해외로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