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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은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를 기념하는 한정판 운동화 ‘오마주 연아’를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스펙스가 제작하고 디자이이너 맥앤로건 부부가 참여한 이 제품은 뱀피 무늬의 소가죽으로 겨울 눈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소재를 채택해 활동성을 강조했고 색상은 크림색과 검은색 두 가지다.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판매가는 20만원.
황준하 옥션 패션팀장은 “ 올해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 선수를 위해 제작된 ‘오마주 연아’는 한정수량 외에는 제작되지 않아 이번이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상품에 대한 희소성이 매우 높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 스포츠웨어나 캐주얼복장에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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