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구 국세 체납액 최다"
입력2004-10-01 15:25:38
수정
2004.10.01 15:25:38
서울에서 강남구의 국세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국세청이 1일 국회 재정경제위 김효석(金孝錫.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서울의 지역별 미정리 체납액은 강남구가 3천6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로구 2천510억원, 서초구 1천987억원, 성동구 957억원,영등포구 854억원 순이었다.
특히 강남구 등 상위 3개구의 체납액(7천558억원)이 전체 체납액 1조6천981억원의 44.5%에 달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중소 및 대기업의 본사가 대거 밀집해 있는 3개구에서 기업들의 고액 체납액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