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경련 신축회관이 연면적 16만8682㎡, 지하 6층~지상 50층의 규모로 최근 신축되는 건물 중 최대로 꼽히는데다, 전체 56개 층 중 47개 층의 실내 공사를 삼우이엠씨가 수주하게 되면서 계약 규모가 커졌다고 삼우이엠씨 관계자는 설명했다.
손영주 삼우이엠씨 대표는 “재계를 대표하는 회관의 신축 공사에서 실내 공사를 수주한 것은 그 만큼 삼우이엠씨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증거”이라며 “실내 공사뿐만 아니라 커튼월, BIPV 등 기존 주력 사업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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