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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맞춤 요금·서비스 자동제안
입력2003-11-03 00:00:00
수정
2003.11.03 00:00:00
김호정 기자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 멤버십서비스 등을 알려드립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고객의 이용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서비스 등을 제안하는`모바일 플래너 서비스`를 4일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입자의 인구통계 특성과 이용패턴을 고려, 19개 고객 요구사항과 60여 가지 고객 행동 변수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하면 되며 SK텔레콤은 오는 15일가지 전국 1,600여 지점 및 대리점에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요금제 및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고객혜택프로그램, 부가서비스, 휴대폰 특수기능 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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