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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개발] 한장의 사진도 퍼즐로 제작
입력2004-07-30 11:59:11
수정
2004.07.30 11:59:11
즉석 주문 퍼즐기기
희망개발(대표 이준구)이 개발ㆍ판매하고 있는 즉석 주문 퍼즐기기(Jigsaw Puzzle Machine) HR-1140은 단 한 장의 사진이나 이미지도 쉽게 퍼즐로 제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퍼즐은 전문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든 것을 소비자가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퍼즐기계는 공장에서 대량으로만 생산할 수 있고 모든 설비가 자동화돼 생산라인이 길었다.
반면 희망개발은 축적된 기술로 소형화된 HR-1140을 개발, 디지털 포토숍이나 일반 사진관, 미니 랩(LAB)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진ㆍ이미지로 퍼즐을 제작할 수 있다. 초소형ㆍ초경량인 만큼 조작ㆍ운반이 쉽고 안전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최대 A3)의 퍼즐을 제작할 수 있고 사진ㆍ고무자석ㆍ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재료를 자르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HR-1140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수동으로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분적인 힘을 이용한 롤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퍼즐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한 장씩도 만들 수 있는 즉석주문 퍼즐의 개념으로 바뀜에 따라 재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한 인쇄물을 즉석에서 퍼즐로 제작할 수 있다. 또 포토샵 등으로 수정할 수 있어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 있어 품질면에서도 향상됐다.
희망개발은 지난 1985년 말 설립돼 프레스 커터(Press Cutter) 500 모델을 제조ㆍ판매하며 계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힘써 프레스 커터 1000 모델과 2000 모델을 개발하고 이어 버튼기계(Button Machine)와 Posing Table & Posing Stool을 개발해 국내 사진관련 업계에 공헌해 왔다.
또한 각종 사진재료를 개발, 국내외에 판매ㆍ수출하고 있다. 기존 유사제품이 지닌 각종 문제점ㆍ단점을 해소한 우량품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희망개발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유망 수출중소기업으로 독일의 포토키나(Photokina), 미국의 PMA, 일본의 랩쇼(Lab Show) 등 각종 국제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ㆍ스페인ㆍ이탈리아ㆍ싱가포르ㆍ일본 등지에 대리점을 두고 있다. ISO 9001과 CE(유럽)ㆍUL(미국) 품질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02)629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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