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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대표 1인 창조기업 도우미 나서
입력2010-06-15 09:29:55
수정
2010.06.15 09:29:55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중소기업청과 함께 1인 창조기업들의 도우미로 나선다.
중기청은 15일 1인 창조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저명하고 성공한 분야별 전문가 7명을 모아 전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프로보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16일 오전 11시30분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전문가 그룹과 함께 ‘1인 창조기업 프로보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보노(Pro Bono)’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변호사ㆍ의사ㆍ회계사 등의 각계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국내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 협약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를 포함해 ▦법무법인 퍼스트의 김호원 대표 ▦대주회계법인의 이상남 대표 ▦세무법인 가덕의 서상주 대표 ▦프렌즈 국제특허사무소의 이윤원 대표 ▦네모파트너스ICT의 류연호 대표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www.ideabiz.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내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무료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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