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중공업] 전동차 전기부품 국산화 성공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趙忠彙)이 전동차용 추진제어장치를 비롯한 핵심 전기장치 부품을 국산화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4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술개발비를 투자해 추진제어장치와 보조전원장치, 견인전동기, 정보처리기기 등 핵심 전기장치 부품과 추진제어장치 등 핵심 전기부품을 전량 국산화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동차에 사용되는 추진제어장치와 보조전원장치는 최신 반도체 소자(IGBT 및 DSP)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에 비해 추진제어장치는 무게와 크기를 60%이상, 보조전원장치는 40%이상 감소시켰으며, 차량을 등가화한 관성부하장치와 종합시험장치를 이용한 2년간의 신뢰성 입증시험까지 마쳤다. 현대중공업은 『국산화과정에서 적용된 기술을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심형 자기부상열차와 한국형 고속전철 및 전동차량 시스템에도 적용중』이라고 말했다. /민병호 기자 BHM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