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마전선 '소강상태'…밤부터 많은 비
입력2004-06-25 08:48:24
수정
2004.06.25 08:48:24
장마전선이 25일 낮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는 밤새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오늘 낮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며 "밤부터 다시 강화돼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전남, 경남지방에는 10∼40㎜, 많은 곳은 6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전북과 경북지방에는 5∼20㎜,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전선이 약해짐에 따라 24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과 제주지방에 발효됐던호우주의보는 25일 새벽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4∼25일 강수량은 완도 99㎜, 고흥 77.5㎜, 해남 74㎜, 남해 68.5㎜, 여수 67㎜, 통영 60.5㎜, 거제 62.0㎜, 제주 서귀포 43.5㎜, 성산포 29.5㎜ 등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