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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이창호, 한중 천원전 3연패 등
입력1999-08-26 00:00:00
수정
1999.08.26 00:00:00
16~ 20일 벌어진 제84회 한국기원 연구생입단대회에서 유경민과 김효곤이 프로기사 입단의 영광을 안았다. 유경민은 입단1호로 지목받으면서도 입단대회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는 바람에 만 18세가 되는 내년에는 연구생에서도 퇴출될 위기였다. 그러나 올해 연구생 리그에서 1위를 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입단을 하게 됐다. 김원6단의 문하생. 김효곤은 충암고 1학년으로 권갑룡6단의 문하생이다.일본에서 활약중인 조선진9단이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주최측은 조치훈의 11연패를 저지하고 혼인보(本因坊)에 오른 공로를 인정해 조9단을 이번 대회에 초청키로 했다. 총32명이 출전하는 본선은 내달 6일 대전 유성에서 개막한다.
19일 제24기 일본 기세이(碁聖)전 도전4국에서 도전자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이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종합전적 2승2패로 기세이전 우승컵은 26일 열리는 최종 제5국의 승자에게 돌아간다.
조치훈9단이 20일 PCS배 제7기 배달왕기전 본선11국에서 신예강자 안조영5단을 백으로 198수만에 불계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최명훈7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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