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기존의 최적화된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에 하루 3번, 40분씩 급랭으로 김치를 210일까지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10일 오래보관' 기능이 더해졌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이 김치 맛을 결정 짓는 유산균을 기존 제품보다 최대 9배 더 많이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분마다 냉기를 뿜어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 서랍을 좌·우칸으로 나누고 각각 뚜껑을 더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트윈 밀폐락', 서랍 문을 여닫을 때 새는 냉기까지 잡아주는 '냉기지킴가드' 등의 관리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131∼836ℓ 용량의 뚜껑형 15종, 스탠드형 22종 등 총 37종의 제품을 9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출하 가격은 60만∼415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