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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테스, 100% 무상증자...배경은?

테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Q. 이번에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 배경은? A.회사규모가 자산이나 매출 대비 자본금이 많이 적었다. (자본금 23억원) 그러다보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거래량이 적어서 불편함이 많았다. 유동성이 적다보니 변동폭이 컸던 것이 문제가 됐다. Q. 실적에 대한 자심감이라고 봐도 되나? A. 그렇다. 이번 무상증자 이유중 하나가 지난해부터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2008년 5월에 상장했는데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아 실적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돌아서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Q. 반도체 제조공정장비쪽 분위기는 어떤가? A. 반도체쪽은 상반기가 지난해보다 못한 것 같다. 전반적으로 장비업종들이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둔화된 모습이다. Q. 상반기 둔화된 이유는? A. 장비업종의 입장에서는 제조사들의 투자가 언제 진행되느냐에 따라 업황이 바뀐다. 올해는 하반기에는 좋아질 걸로 예상하고 있다. Q. 태양광 제조공정장비쪽은 어떤가? A. 태양광쪽은 매출은 나오고 있는데 큰 규모의 계약건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셀 시장이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제조업체들이 성장하기 위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보여 장비업체 입장에서도 중장기적인 비젼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Q. 2분기를 비롯한 올해 실적 전망은? A. 1분기 매출 145억원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공시를 하지 않아 정확한 숫자를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2분기는 1분기보다 좋아졌다. 마찬가지로 3분기와 4분기 역시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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