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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인터넷쇼핑부문 1위 고수

G마켓이 인터넷쇼핑부문의 브랜드가치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5일 브랜드가치 전문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은 지난 4월 G마켓의 브랜드 가치평가지수(BSTI)가 834점으로 인터넷쇼핑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STI는 브랜드스탁이 브랜드기업 주가지수(700점)와 일반소비자 4만명이 참여하는 소비자평가(300점)을 합해 지수화한 브랜드평가 기준이다. G마켓에 이어 11번가는 802점을 획득하며 옥션(801점)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브랜드스탁은 2008년 론칭한 11번가가 모회사인 SK텔레콤의 대대적인 지원아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터넷몰 시장 판도변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때 옥션과 인터넷쇼핑부문 양강체제를 이뤘던 인터파크는 799점으로 4위에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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