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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김종오 대표

[2008 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김종오 대표 동진밸브는 3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밸브를 제작하는 업체다. 중소업체 임에도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상 새로운 제품개발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주철밸브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밸브, 플리지 밸브 등이 있다. 동진밸브가 중시하는 것은 품질이다. 창업이후 제품출시에 앞서 수 차례의 검사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품에 대해서만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 동종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고객에게 뛰어난 품질은 물론 가격면에서도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구축한 산업용 배관 및 배관 자재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는 원하는 배관과 자재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매와 역경매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도록 한다. 같은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공동구매를 통해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주문부터 견적의뢰, e-카탈로그 검색, 사후서비스 등 제품구입에 대한 모든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배관 관련 신기술정보와 특허권 매매 등 제조업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회사 김종오 사장은 “국내 산업용 밸브시장이 6,00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지만, 취약한 재무상황과 복잡한 유통구조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결정이 어려웠지만 B2B를 이용하면서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구매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60여 개의 대리점을 설치, 완벽한 사후서비스시스템을 갖추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동진밸브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또 다른 노력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창업초기부터 주 40시간 근무 지키기와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개발 기회 제공,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진밸브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올해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을 주력 지난해 대비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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